이번 프로젝트는 1978년부터 자리를 지켜온 ‘촛불1978’ 리뉴얼 공간에
스테인드글라스를 설치하는 작업이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추억이 쌓여 있는 공간이고,
100만 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알려진 프로포즈의 상징 같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벽돌과 짙은 우드톤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으면서,
촛불의 불꽃을 떠올릴 수 있는 마블링이 섞인 유리들 중에서도 특히 아름다운 결을 가진 부분만 골라 사용했습니다.
조금 더 따뜻하고 선명한 빛이 공간 안에 머물 수 있도록 작업했고,
오랜 역사를 가진 공간의 분위기와 새로운 빛이 자연스럽게 함께 남기를 바라며 제작했습니다.
DIRECTING @sammosesjang @atelier_hyungjun
INTERIOR @a.build_official
GRAPHIC DESIGN @nitro2red
SIGNAGE @leedonghun_dh2
STAINEDGLASS 박진영 남한울 신현아 배환희 양명선
PHOTO @_jun._

